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아침 선물 또 꽃은 그리움으로 핀다. 이른 아침 온 세상을 밝게하는 모닝 글로리아, 먼곳 떠난이가 징표처럼 남겨둔 산나리도 마당 한켠에서 추억을 말하고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날수 없는 상사화는 어떤이의 눈물로 피었다. 7월의 정원 하늘정원 미조에 가면 견고한 아픔을 만난다 달궁 수달래 올해도 정확한 개화기를 몰라 청초한 지리산 달궁계곡의수달래를 담지 못하고 자락에 시들어 가는 철쭉만 만나고 왔습니다. 팔랑치도 냉해로 채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가는 봉우리들이 많다는 산객들의 소식이 들려 오네요. 게으른 탓 나무라며 또 내년을 기약 합니다. 우린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절절히 안타까워 한들 땅을치며 분노한들 가족들 마음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언제나 그렇듯 터지고 나면 "인재"를 들먹이는 ... 이 나라! 이 정부! 그리고 관계당국, 우린 누굴 믿어야 하고 기대야 할까요. 이 보다 더 큰 아픔이 이 보다 더 큰 슬픔이 세상 천지 어디에 있을까요. 처음엔 .. 남해 두모마을 유채 바람난 여인 결국 곁을 떠나려 한다. 느재는 연화산이 도립공원이 되기전까지 첩첩산중 으로 자동차의 래왕도 어려웠던 곳, 지금은 중앙선이 있는 2차선 도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승용차들의 교행은 가능해 사시사철 사람들이 드나든다. 몇해전 이 산길에 벚꽃나무를 식재해 어느사이 꽃 터널이 되어 한적한 산길의 정취를 ..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