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 가슴 설레게 하는것들 언제 農者가 단 한번만이라도 천하의 근본이 된 적이 있었을까? 우리들 할아버님이 아버님이 - 울 형들이 - 그리고 친구들이 아우들이... 수매가에 목이 메이고 수매량에 소울음 우는... 전생에 무슨죄를 그리도 졌길래 우리는 늘 農者로 사는가? 가을! 가슴 뛰게 하는것들 시루봉 가을 깊어지면 산 아래 영복이네 술 익는소리 향기롭게 들리고 어산 너머 해 가물하니 산새도 집 가자고 소리소리 지른다. 우리 또 동피랑 함 가보까? 물보라 그리움이 되다. 63,우중 천왕봉을 오르다. 회갑년해 초등학교 동기들끼리 제주도 여행중 한라산을 오르며 지리산 천왕봉을 꼭 한번 데려가 달라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주지 못해 늘 마음에 부담이 되었던 필자는 재취업후 휴가도 가지 못한 안타까움을 친구 내외들과 지리산 등정으로 올 여름 휴가를 대신 하기로 했다. 평화롭고 넉넉한 산 지리산, 그래서 방장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 산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꼭 오르고 싶은산, 그러나 지리산은 아무나 쉽게 오를수 있는 그런 녹록한 산은 결코 아니다. 오전8시33분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법계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자연학습원에 도착하니 08:47분 운동화를 신고 온 효열친구 내외가 걱정이지만 일단 법계사 아래 "로타리대피소"까지 가보기로 하고 등로에 접어든다. 상큼한 산.. 솔아 ! 늘 푸른솔아 ! 8월의 축제 분노의 깃발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