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여행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雪) 세상 대관령.선자령 [눈(雪)세상. 대관령 선자령] 아흔아홉 구비 대관령. 선자령 아득한 추억의 길이 되어버린 옛 영동고속도 대관령 휴게소를 기억 하십니까? 아흔아홉 굽이를 올라가야 만나는곳. 그 대관령과 선자령에 봄이 온다는 입춘(2. 4.)을 목전에 두고 2. 1.-2. 2.새벽까지 눈(雪)다운 눈이내려 나이든 사람들까지 설.. 낙조산행의 백미 거제 망산 예각으로 솟아오른 바위.후박나무 숲.혁파.적파수도의 바다. 다시 찾아간 거제 망산은 또 다시 해가 바다로 빠져들고 있었다. 거제 망산은 거제도의 끝인 남부면에 소재한 산으로 한려수도 (통영시 한산도 인근에서 남해군 그리고 전남 여수시 앞바다에 이르는 청정물길)의 대표적인 낙.. 아우라지 섶다리에서 만난 님아 ! 우리 님아 ! 아우라지 쌍섶다리에서 만난 님아 !우리 님아! 2006. 1. 21. - 22. / 기산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떨어진다.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님그리워 나는 못살겠네 간다지 못간다지 얼마나 울었나 송정암 나룻배가 한강수가 되었네 정선읍내 물레방아는 물살.. 그리운이와 길 떠나고 싶은곳 그리운이의 손목을 잡고 가보고 싶은곳(1) 한반도를 닮은산들 새해가 시작된지도 일주일이 넘었다. 공교롭게도 새해 첫날이 일요일이라 뭔가 특별한 산행계획이 있어야 겠다고 판단한 필자의 산악회는 정동진 일출산행을 계획했고 그리고 기상청마져 볼수 없겠다던 붉은 새 해를 어떤분의 도움과 선.. 남도길에서 만난 낙안읍성과 순천만 남도길에서 만난 낙안읍성과 순천만 떠나는 가을을 배웅이라도 한다면 좀 사치스럽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한 산도 하나 타고 허한 중년의 가슴을 위로받을 여행지가 없을까 고민하던중 문득 낙조가 장관이라는 순천만이 생각이 났다. 우리나라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완전히 달라진.. 쪽빛바다 그리고 삼여도와 사는 욕지도 쪽빛바다 그리고 삼여도와 사는 욕지도 [욕지도] "알고자하는 의욕"이라는 뜻을 지닌 욕지도 . 거센 바람이는 태풍도 해일도 고스란히 맞아야하는 孤島. 두미도. 노대도(上.下)우도. 연화도등 12개의 사람이 사는 섬과 27개의 무인도가 있는 욕지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한다. 한때는 인구가 1-2만을 .. 혼(魂)으로 솟은 연화산 돌탑 고성군 영현면 연화산 자락에 터 잡은 돌탑지에 가면 떠나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설같은 이야기 하나를 적어야 겠다. 어느 산자락에 돌탑을 쌓으라는 꿈을꾸고 전국의 산천을 헤며던 어느 퇴직공무원(神 내림 ?)이 수년간 각고의 노력끝에 돌탑 쌓을 장소를 찾은 이곳은 경남 고.. 악양벌 민초들의 혼이 된 허수아비들의 춤사위 언제보아도 넉넉한 섬진강은 여름 그 많은 투정들을 받아내더니 싫은 기색 없이 가을로 간다. 지리의 줄기로 하동포구 80리를 굽어보며 내려오던 성제봉(형제봉)은 악양벌에서 그 위용을 들어올리며 큰 산 하나를 만들어 악양벌 그 너른 들판의 바람막이로 삼았다. 걸죽한 대하소설 박경리님의 토지의..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