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날 용기가 없어 단 한번도 내가 태어난 이곳을 떠나지 못한 나는 또 이곳에서 한해를 살다 보낸다. 내가 사는 이곳도, 그리고 친구들이 사는 그곳도 지난 삶은 모두가 고통 이였다고 ... 는 하늘을 향해 비상한 철새들도 새해를 마중가는듯 줄지어 가고 어제를 고민하던 우리는 믿지는 .. 한해 이곳을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늘 그렇듯 이맘때면 진한 아쉬움에 세상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스치고 지나간 화살처럼 어제는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올수 없습니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으니 멈추는곳이 와온이라고 했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이 이곳을 찾아와 잠시지.. 추억속의 섶다리 가을은 또 흔적만 남긴체... 오래된 절집 화암사 가는길 어떤이는 곱게 늙은 절집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산속에 숨겨놓은 아주 오래된 절집 하나가 있다고 했다. 가을이 형형색색의 고운 비단으로 채색한날 필자는 딸 내외가 보내준 거금을 들고 회갑 자축 여행길에 오르면서 화암사를 볼수 있는 횡재까지 안겨 된 것이다. 사실 화암사는 필자.. 가을 수채화 대둔산 x-text/html; charset=UTF-8" hidden=true src=http://myhome.naver.com/gpgp8515/22/sunday.asf loop="-1"> 오메가의 환상 오메가의 기호를 닮았다고 하여 사진가들에게 불리어지는 오메가 일출은 사진작가들 사이에는 별칭으로 "오마담 혹은 오여사"로도 통한다. 일출중 으뜸으로 꼽는 오메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수 있을 정도로 귀한 대상은 물론이고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장관에 자칫 흥분되어 모처럼.. 개천제 저물다 x-text/html; charset=UTF-8" hidden=true src=http://myhome.naver.com/gpgp8515/22/sunday.asf loop="-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