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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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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유산
치매예방
물보라 그리움이 되다.
우린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절절히 안타까워 한들 땅을치며 분노한들 가족들 마음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언제나 그렇듯 터지고 나면 "인재"를 들먹이는 ... 이 나라! 이 정부! 그리고 관계당국, 우린 누굴 믿어야 하고 기대야 할까요. 이 보다 더 큰 아픔이 이 보다 더 큰 슬픔이 세상 천지 어디에 있을까요. 처음엔 ..
계사년 한해가 갑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모두가 안녕하지 못한 한해 였지만 한해를 보내는 노을은 몸서리쳐지도록 붉네요 올 한해도 보잘것 없는 제 블로거에 변함없이 찾아주신 여러 블로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내년 갑오년 새해에는 더 큰 영광과 건강하시기를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새..
가을, 떠나는가?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새품 춤사위로 가을이 가고 또 한해가 저무는 길목이 목전이다. 나이 60을 넘기면 세월에 가속도가 더 해진다더니 한해가 무던히 빠르기도 하다. 차창밖으로 갈바람에 펄럭이는 60-70을 위한 ㅇ ㅇ 행사라는 지자체의 현수막이 왜 그리 크게 보이는지... 가는 세월이..
기우제라도 올려야 할 판 마른 장마라 해도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지금 이곳 경남 지역은 붉은 아니 이글거리는 태양이 모든걸 태워버릴 기세로 연일 달아 오릅니다. 청계천 촛불 꺼지게 할려고 윗 지방만 거세게 비가 오는건지... 거실 온도가 38도를 웃도는데도 냉방기가 없어 선풍기 1대 돌리고 있으니 ㅎㅎ 국..
모닝 글로리 이른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문을 열면 요녀석들이 제일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산나리도 져 허전한데 데크와 울타리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몸을 감아 아침햇살이 퍼지기전 환하게 피어 하루를 100년처럼 살다 가는 모닝 글로리,(나팔꽃) 오늘 비로소 가슴에 작은 파문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