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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보고 싶은 수묵화를 닮은 황산 [다시 오르고 싶은 황산] 아직도 신선이 노니는곳.안후이성 황산(黃山) 서해대협곡 누가 황산을 감히 산이라 부르는가? 와 !여기가 어디냐? "이게 병풍에 그려진 동양화지 산이란 말인가? 무릉도원.별천지.俗界.仙界. 운해속에 드러난 황산은 분명 산이 아니라 신선이 노니는 무아지경의 장이였다. 그 ..
에위니아가 활퀴고간 자리 2006. 7. 10.에위니아가 활키고 간 자리 망연자실.차라리 말문을 닫아야 겠습니다 망연자실. 차라리 필자도 벙어리가 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무슨말을 무슨말로 오늘 우리들 눈앞에 펼쳐진 저 광경을 이야기 하겠습니까? 폭우가 아니라 양동이로 들어 부었다는 표현이 적절할것 같았습니다. 그런데도 ..
몽골! 드넓은 초원에서 자유를 만나고 싶다. 몽골!드넓은 초원에서 자유를 만나고 싶다. 늑대의 후예 징키츠칸을 찾아 ... 되돌아 오지않는 길은 언제쯤 만날수 있을까? 겨우 숨한번 여유롭게 쉴려고 하면 난데없이 가쁜숨을 몰아 쉬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 그것이 우리네 삶이고 인생길이던가? 며칠째 계속되는 어지러움증에 눈을 감고 가만히 ..
아흔아홉골 지리산에서 여름나기 아흔아홉골 지리산에서 여름나기 지리산! 언제 불러도 그리고 찾아가도 늘 가슴 설레는 산. 3개도에 동서 45km의 방대한 능선을 가진 지리산은 옛부터 민족의 영산이며 어머니의 산 으로 지금껏 추앙받고 앞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 갈것이다. 1400미터가 넘는 고봉(高峰)만도 20여개나 되며 천왕일출 반..
그래도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기억할것 입니다. 참담하다. 아니 억울하고 원통하다. 현실을 받아 들이기에 너무나 석연찮다. 영영 번복될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분노가 가슴을 미어 터지게한다. 어떻게 쉽게 이것을 떨칠수 있을까? 스포츠 외교의 부재.약소국의 비애라고 치부..
우리 16강을 건널 다리를 놓아줄게... 태극 전사들이여! 16강(江)을 건너는 다리를 놓아줄게 ... 전사들이여 ! 붉은 태극 전사들이여 ! 그대들은 어디서 왔는가? 대륙의 설한풍 온몸으로 막아 삼천리 금수강산을 면면히 지켜온 백두의 혼을 가진 자손이 아니던가? 오래전 그 옛날 선한 백의민족 우리를 법 없이도 살 순둥이를 천갈래 만갈..
광활한 몽골 초원 유목민 만날날을 기다리며...
서해(西海)로의 여행(2) 서해(西海)로의 여행(2) 발자욱 남기고 가는 자리엔 또 작은 추억하나가 머물겠지... 2006. 6. 17-18 당초 바다가 보이는 삼길도에서 하루를 묵을려던 계획을 바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간다. 참 그러고 보니 서해로 가는길은 노래 길이다. 이곳 만리포도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날을 싣고서"로 시작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