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이그리는세상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축제 분노의 깃발 행복한 아침 선물 또 꽃은 그리움으로 핀다. 이른 아침 온 세상을 밝게하는 모닝 글로리아, 먼곳 떠난이가 징표처럼 남겨둔 산나리도 마당 한켠에서 추억을 말하고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날수 없는 상사화는 어떤이의 눈물로 피었다. 하늘정원 봄! 봄 ! 봄 ! 겨울과 봄 사이, 貧者에겐 너무길다 차거움과 따뜻함 절망과 여유로움이 교차하지만 새벽 동 터오듯 언땅 박차고 봄은 또 불끈 솟아 오른다. 사냥꾼에게 쫒기던 노루를 구해준 나뭇꾼에게 보은의 표시로 알려준 명당자리에 갸날프게 피어난 꽃, 이파리가 노루귀를 닮아 노루귀라 불.. 다시 바람꽃은 피고 아침소경 연의 발자국 칠월은 고향을 그리는 청포도만 익어 가는게 아니라 파란하늘과 뭉개구름이 친구 되어 노는 하늘정원의 蓮도 잘 익어 갑니다 그리고 지겹도록 무더운 여름도 덩달아 붉게 익어 갑니다. 중부지방엔 연일 장마 폭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해 가슴이 아프고 이곳은 계속되는 폭염과..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