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여행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우라지 1박 아우라지 1박 [글.사진 / 기산들 ] 자연백경이 있다는 대관령 삼양목장은 우유도 우유지만 관광객들의 입장 수입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광장엔 10여대의 버스가 연신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안개속에서 제대로 된 그림도 보지 못한체 다시 정선읍 여량면 아우라지로 와 이.. 하늘이 내린 땅 강원 청정 강원도는 암울했던 시기 군생활의 고달픔과 추억이 있어서인지 해마다 여름이면 가고싶은 곳 중 하나다. 올 휴가의 시작점은 아리랑의 역사가 아우라지를 돌아나가는 정선이다. 정선아리랑과 레일바이크, 5일장과 정방치 화암동굴과 화암약수 그리고 아라리촌이 정선의 대표적인 .. 2박3일 탐라 맛보기 순천만 참으로 오랫만에 순천만을 찾아갑니다. 용산에 올라 갯벌 S라인을 따라 요염하게 내려앉는 노을을 보기 위해서 두어시간을 넘게 달려야 갈대밭을 스치는 바람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이라고 해도 여전히 차창밖엔 겨울이 요동 칩니다. 순천나들목을 나오면 길게 .. 느림의 고을에서 여유를 보다 느림의 고을에서 여유를 보다 [글.사진 / 기산들 2011. 11. 6. ] 쉰이 다 되어갈 무렵에 나는 미친 산꾼이 되었다가 쉰이 넘어서야 참맛을 느끼는 여행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쉰하고도 여덟해 즈음에 빛이 그리는 사진에 매료되어 골프채도 미련없이 버리고 DSLR에 입문하여 필자만의 .. 가을 끝자락을 잡고... 폭풍우에 사납게 몸부림치던 여름을 끌어안고 뒹굴던 가을은 무던한 불꽃을 몇번 지피더니 찬서리 서너번 맞고 엄동의 길목에서 배회하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것이 익숙해진 우리에게 "여유" 그 자체를 사치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겠지만 막말로 자식들 공부 다시키고 그리고 결혼까지 .. 가을의 흔적 함안 둑방 함안은 옛 변한 안야국을 기반으로 남강변인 함안지역에 성장 발전한 아라가야의 도읍지다. 필자와는 지척에 있지만 아직 아라가야의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과 고분군을 만나지 못했으니 참 부끄럽다. 며칠전 인터넷을 뒤지다가 함안 대산면 서촌, 남강변에 악양루 라는 정자와 처녀뱃사공의 노래비 .. 선비정신 세계문화유산이 되다 선비정신 세계문화유산이 되다 -안동 하회촌- 2010. 8. 31.기산들 세상과 발맞추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하며 사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리고 어느 누가 세상을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또 몇일까? 연일 가마솥같은 더위탓도 있겠지만 선비의 고장 안동 하회촌 방문은 억지라도 느리게 느리..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